[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한중국제영화제에 일본 프로듀서 토시요키 리키타케와 아사이 에이희(양영희)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조근우 이사장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일본 측은 ’앞으로 한중국제영화제가 일본에서도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는 목표를 전했다.
이어 조근우 이사장 또한 “’한중국제영화제‘ 라고 해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이어나가자는 의도는 아니다. 타이틀만 한중국제영화제 이지만 국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듯이 국제적인 영화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일본측에서도 기꺼이 합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양 측은 한중국제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