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복심’ 강기정·신정훈,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지지 호소”

“진도군 새 역사 써 내려갈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
기사입력 2018.06.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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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강기정 전 의원(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 부본부장), 신정훈 청와대 전 비서관 등이 지난 2일(토) 진도군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 전 의원과 신 전 비서관은 진도읍 조금리 5일시장에서 이동진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 유세를 벌이고 중앙당 차원에서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사람이 진도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이동진 후보는 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계시키고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진 후보는 두 번의 군수 재임 기간 동안 행정 능력과 청렴성 등을 이미 인정받고 검증받았다”며 “진도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20180602 이동진 후보 2.jpg

강기정 전 의원은 “민주당과 함께라면 경영 능력이 있는 뚝심 있는 이동진 후보가 더 큰 일도 해낼 것”이라며 “이동진 후보가 반드시 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풀어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도읍내를 비롯해 진도군 읍·면을 돌면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이동진 군수 후보에 대한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활동기간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 유세는 지역 민주당 당원들의 결속력으로 이어져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도 크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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