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미국,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8개 참가국 중 선두로 나서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과 대만이 출전 국가로 선정돼
기사입력 2018.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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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올해 10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국이 정해진 가운데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지난 대회 챔피언 미국이 투톱을 달리고 있다.

2회 대회 챔피언 미국팀이 티아라를 들고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Gabe Roux).jpg
2회 대회 챔피언 미국팀이 티아라를 들고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Gabe Roux)

 

6월 4일 발표된 롤렉스 랭킹 결과, 대한민국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순으로 8개의 참가국이 모두 확정됐다. 스페인(9위)과 중국(10위)은 탈락했다. 이는 미국 알라바마주 숄크릭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이 끝난 후 발표된 롤렉스 랭킹을 토대로 정해진 것이다.


각 참가국 상위 선수 4명, 총 32명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발표되는 롤렉스 랭킹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이때 국가별 최종 시드가 부여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회, 2회 대회 모두 대한민국팀 대표로 참가한 유일한 선수인 유소연은 "대한민국이 2016년에 이어 현재까지 참가국 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 대회 챔피언인 미국도 2위에 올라있다는 것이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 멋진 일은 우리나라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는 점이지만, 이 점 때문에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경기를 치를 것 같다. 우리가 바라는 시나리오대로 1번 시드로 참가해 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근거는 없지만 1회 대회에서 3위, 2회 대회에서 2위를 했기 때문에 흐름상 이번 대회는 한 계단 올라서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독특한 팀매치 플레이 방식의 대회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개국 최고의 여성 골퍼가 모여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2014년 1회 대회가 치러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밖에서 열리는 대회이며, 대한민국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한국 골프팬들이 열광적인 관심을 보이는 골프장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팬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골퍼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LPGA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에 오른 박세리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대회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1회 대회는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 오잉스밀의 케이브스 밸리 GC에서 열렸으며 당시 스페인 팀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년 후 열린 2회 대회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메리트 클럽에서 개최되었으며, 미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전년도 우승팀인 스페인이 국가별 예선에서 탈락한 사실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양태성 기자 youjin59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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