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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고성=이상훈 기자]고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전화로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전화상담이 많은 3개 부서(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재무과)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전화상담용 헤드셋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한손으로 수화기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 상담내용을 메모하거나 자료를 검색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다 신속·정확·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생동감 있는 주민감동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9월 헤드셋 시험운영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신속성 및 근무환경 개선 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9년부터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들에게 자신있고 생동감있게 응대하는 주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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