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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등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그간 구는 투표소를 운영하는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공보물 발송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특히 선거사무 중 한 치의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 핵심인력에게 다시 한 번 세부 운영절차를 주지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투표 독려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는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는 데 사전투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덕양구청장은 “선거준비를 시작하면서 야간·공휴일까지 작업하느라 모든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번 주부터 투표가 진행되므로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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