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군 장성 4명 진급...‘호국,통일,번영’ 삼정검 수여

기사입력 2018.06.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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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군장성 4명으로부터 진급 신고를 받고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통일,번영’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뜻이 담긴 삼정검 손잡이에 수치를 달아주었다.[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3시 30분, 청와대 충무실에서 군장성 4명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은 보직 변경을 신고했고 김성일 제6군단장,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김혁수 제2군단장은 진급 및 보직 신고를 했다.

이날 신고자 4명은 삼정검을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마주했다.

 

삼정검은 지난 1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들에게 직접 수여한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통일,번영’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신고자들은 차례대로 1명씩 대통령 앞으로 가서 경례를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신고자의 삼정검 손잡이에 수치를 달아주었다. 붉은색 수치에는 직위와 이름, 진급 날짜 등이 수놓아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신고자의 배우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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