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9일 '불모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운동' 등 근대화 과정에서 민주주의에 앞장섰던 대구를 언급하고 '대구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중앙당 집중유세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구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