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 31주년 계승 北민주화추진...

기사입력 2018.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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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선데이뉴스신문]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군사독재통치에 맨몸으로 맞서 싸웠던 '6·10민주항쟁'31주년일인 10일 논평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자랑스러운 역사인 6월 민주항쟁은 촛불혁명으로 타올라 무능한 정권을 타도했다.”며“오는 12일 역사적 세기의 담판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해 한반도평화를 이루어 살맛나는 희망찬 민흥호국(民興護國)시대를 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북한민주화운동추진협의회(北民推協)를 결성중인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아직도 빈부 양극화등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이 오히려 훨씬 더 심화되었다.”며 국태민안(國泰民安)일념으로 경제살리기 등 안정적 국정수행과 함께 “6월 민주항쟁정신을 계승해 3대세습 독재폭정체제에서 인권탄압 사슬속에 묶여 고통받고 신음하는 '북녘동포자유민주쟁취 해방전선'으로 승화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대통령5년 단임 직선제를 쟁취한 6.10민주항쟁정신을 계승해 “보수와 진보세력이 하나로 뭉쳐 북핵폐기로 전쟁없는 한반도평화를 선도적,주도적으로 이뤄낸 후 남북이 하나로 통일된 민족화해와 배달겨레의 상생 번영 공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원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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