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국민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미정상회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여곡절과 천신만고 끝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사실 그 자체가 놀랍다"며 "베를린 선언에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관된 노력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며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는 말이 있다. 현직으로는 첫 정상회담을 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 소정의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