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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고성=이상훈 기자]고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항구인 토성면 아야진을 아름다운 항구로 경관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마을연계 마케팅 전략으로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접경지역 특성화사업으로 2016년도에는 3억을 투자하여 아야진 북방파제에 트릭아트 5개소, 아트타일 1EA, 스텐실포장(A=3,088㎡) 등 1차 사업분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용궁가는 길’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는 경관개선사업으로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8번지 일원에 인공폭포(조경석 쌓기 1,182ton) 등을 진행하여 13일 2차 사업분 준공예정이며, 올 8월에는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1번지 일원에 현대식 포장마차 5동을 건립하는 3차 사업분을 통해 관광의 꽃인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군관계자는“아야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 된 후에도 관리를 통하여 자립형 지역소득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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