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잇단 자전거대회 개최 …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8.06.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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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BMX대회.jpg
자전거 BMX대회

 
[선데이뉴스신문/양양=이상훈 기자]양양군에서 전국단위 자전거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모처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16일과 17일에는 손양면 학포리 338번지 일원에 조성된 양양 BMX경기장에서 ‘2018 양양 BMX International 대회’가 개최된다.

 


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마스터부 등 13개 부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BMX Racing(레이싱)으로 최대 8명의 선수가 스타트게이트를 동시에 출발해 흙으로 쌓아 만든 트랙을 질주한 후 결승점 통과 순서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재미와 역동성을 더한 익스트림 스포츠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이달 18일부터는 국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가 8일 간 양양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KBS와 양양군, 대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남자 대학부 등 총 7개 부문에서 100개 팀, 5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과 도로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

 


먼저 18일부터 23일까지는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1LAP, 경륜, 개인․단체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템포레이스, 옴니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3일과 25일에는 남녀 일반부 도로독주 및 개인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도로독주는 남자부 10.5km 왕복 2회(총 42km), 여자부는 왕복 1회(총 21km) 구간을 달리며, 개인도로는 남자부는 22.4km구간 5주회(총 112km) 여자부는 4주회(총 89.6km)를 질주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그리고 24일에는 아마추어 마스터즈 동호회 선수 500여명이 개인도로 경기와 같은 코스 22.4km 구간(2~3회 순환)을 달리는 ‘2018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가 진행되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

 


양양군은 참가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도로경기가 펼치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코스에 군청 공무원과 5개 사회단체 회원 160여명을 교통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

 


박상만 체육진흥담당은 “사이클 경기의 경우 경기에 앞서 짧게는 1주, 길게는 한 달 일찍 대회장 인근에 체류하며 현지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며, “굵직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는 도내 13개 팀, 205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사이클 종목 경기가 양양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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