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성구(갑) 출마자 전원 당선...“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23년 만에 지역구 시의원 배출
기사입력 2018.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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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수성구(갑)에 해당하는 대구시의회 제1·2 선거구 및 구의회 가·나·다·라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이 당선되는,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로써 대구 최초의 지역구 시의원이 탄생했다. 강민구·김동식 두 시의원 당선자는 대구의 터줏대감 자유한국당 후보와 1:1 양자구도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개표과정에도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며 드라마틱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개표 초반, 강민구·김동식 후보의 당선 여부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밤새 진행된 개표 과정 내내 엎치락뒤치락 하며 지켜보는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최종 결과는 14일 새벽 3시 30분과 4시경이 되어서야 확정되었다. 강민구 후보는 29,545표(50.21%)로 상대후보를 254표 차(0.42%p)로, 김동식 후보는 31,198표(50.06%)로 상대후보를 86표 차(0.12%p)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렸다.

 

두 후보의 기적은 수성구(갑)에 출마한 구의원 후보들에게도 이어졌다. 구의원 후보 전원이 당선에 성공한 것이다. 단순히 당선권에 들어선 것을 넘어 단수공천지역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또 대구 최초로 민주당이 복수공천한 수성구 나(범어2,3동 황금1,2동)선거구에 육정미(1-가), 박정권(1-나) 두 후보가 동반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수성구(갑)뿐만 아니라 수성구 전역의 구의원 후보가 전원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은 수성구의회 20개 의석 중 과반인 10석을 획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성구(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부겸) 일동은 “수성구민들께서 김부겸에 이어 이번 6.13지방선거에도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셨다. 시의원, 구의원 전원 당선이라는 쾌거는 수성구민의 승리다. 공존과 통합을 통해 수성구 변화와 대구경제 재도약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지역주민의 지엄한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한 시의회, 구의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경쟁시켜 주신 수성구민께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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