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선배가 들려주는 꿈과 코딩

하동 갈육초, 전교생 대상 졸업생 선배 엔지니어와 함께하는 코딩캠프 운영
기사입력 2018.06.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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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코딩 진로체험

 

[선데이뉴스신문]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생 선배 엔지니어와 함께하는 코딩 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ASMLKOREA 기업의 교육기부 활동 일환으로 ‘ASMLKOREA 사이언스 캠프 멘토단’이 주관하는 코딩키트를 활용한 체험형 코딩캠프이다.

 

캠프 시작에 앞서 ASMLKOREA 직원이자 캠프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갈육초등학교 제44회 졸업생이 모교 후배들에게 ‘나의 성장기’, ‘엔지니어 토크’ 등의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꿈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진로코칭의 시간을 가졌다.

 

코딩 캠프는 1~3학년은 레고 위두 기초를 배워 길 찾기 로봇 만들기, 4~6학년은 레고 마인드 스톰을 활용해 스모로봇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전교생과 15명의 캠프 멘토단이 2인 1조가 돼 로봇의 기본원리를 익히고, 프로그램밍 실습을 통해 로봇게임을 즐기는 개별 코딩 교육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학교 앞에 있는 낚시점에서 살았다는 선배님이 반도체 만드는 기계를 만들고 수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신기하고 함께 로봇을 만들고 게임도 하니까 즐거웠다”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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