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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5개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하동읍 하동중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희순 군의원 및 로타리클럽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회장 명패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2018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5개 클럽을 이끌어온 하동로타리클럽 김용식 회장의 뒤를 이어 여승호 회장이 취임했다.
또 진교로타리클럽 백승렬 회장에 이어 고영삼 회장, 금오로타리클럽 구자명 회장에 이어 오동규 회장, 이화로타리클럽 박동숙 회장에 이어 최말선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송림로타리클럽 정재인 회장은 연임했다.
여승호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고, 5개 로타리클럽이 뜨거운 열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높은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국제사회 봉사단체로, 정치·종교·문화·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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