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청소년아트스쿨', 김재엽-최보윤-이은결-하림 강연

기사입력 2018.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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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청소년아트스쿨 2018_포스터.jpg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연출가 김재엽, 조명디자이너 최보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가수 하림이 공연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두산아트센터 교육프로그램 '두산청소년아트스쿨 2018'이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길을 탐색해보도록 마련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자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꿈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동기를 주고자 한다. 

 

7월 7일 첫 번째 강연은 최근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연극 '애도하는 사람'을 연출한 김재엽이 맡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연극,  만남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동의 작업인 연극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과 타인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4일에는 연극 '애도하는 사람', '피와 씨앗', '목란언니' 등에 참여한 최보윤 조명디자이너가 '무대 위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서 공간과 흐름을 만들어내는 조명디자인에 대해 들려준다.  

 

28일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집요한 놀이의 미학'에 대해 강연한다. 이은결은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본다. 

8월 4일 마지막 강연은 가수이자 음악감독인 하림이 마무리한다.

 

하림은 노래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연에서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공간 속에서 발견한 '음악의 본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산청소년아트스쿨 2018' 참가비는 무료이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선착순 마감)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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