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민준 기자] 지난16일(토) 구로구 구로5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뜻 깊고 아름다운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 (이대호 시위원 최숙자 구의위원 김기중 동장)외 지역 주민이 함께 하고 신촌 연세세브란스 암 병원 (라드엔젤)팀 조정희 부장 윤종원 차장 이상규 차장 외 13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행사를 하였다.

이날 개소식행사는 신촌 연세 세브란스 암 병원(라드엔젤)팀에서 구로5동 새마을 협의회에 컨테이너박스 기증하여 이루어진 행사다.

 구로5동 새마을 협의회 (회장 윤용진)의 인사말에 새마을은 지역 내 많은 봉사 활동을 주도 하고 있으며 구로5동 새마을 봉사자들이 9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봉사에 필요한 준비물이 많은데 그간 보관 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컨테이너박스를 기증 받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연말 사랑의 김장 김치봉사 행사를 매년 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게기로 구로5동 새마을과 연세세브란스 암 병원 과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을 주어질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