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신성록-송원근-강동호 등 출연

기사입력 2018.07.12 23: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8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_캐스팅 공개.jpg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삼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는 1912년 첫 발간 후 오늘까지 사랑받고 있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가 원작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지난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 소설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소품이나 세트, 의상 변화보다 두 명의 인물이 편지를 매개로 웃고 울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과정에 오롯이 집중하며 클래식한 감동을 선사한다.

 

초재연에서 무대를 함께 꾸민 배우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은 배우 임혜영, 이지숙, 유리아, 강지혜가 출연한다. 초연에 이어 다시 합류하는 이지숙은 "초연을 했지만 새로운 작품에 처음 합류하는 기분이 든다.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을 만날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강지혜는 '키다리 아저씨'로 2017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루샤를 고아원에서의 생활과 평범한 대학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배우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함께한다. 송원근은 "'키다리 아저씨'로 무대에 설 때 참 많이 행복했다"며 "다시 한번 이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게 돼 감사하고, 또 다시 많은 관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초재연 전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