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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지난 7월 23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MOA 체결식에는 이엑스티(주) 송기용 대표, IEV 그룹 Christopher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IEV 그룹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는 플랜트, 토목, 건축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필두로 이엑스티가 보유한 SAP, PF, EXT-Pile, S-Joint 4개 공법의 동남아 시장 전개를 위한 시장 조사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MOA 체결식 이후 PF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국내 현장을 방문한 IEV 그룹 Christopher 대표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저소음 저진동으로 시공중인 PF공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IEV의 네트워크와 이엑스티의 기술이 융합되면 해외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임을 재확인하였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첫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엑스티 송기용 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IE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엑스티 기술과 가치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초, 지반 분야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외 신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엑스티는 올해 초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고, 동남아 여러 국가에도 특허를 등록 완료 했으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이엑스티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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