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노숙인 현장점검 실시… 대응책 마련에 ‘힘’

계속되는 폭염에 노숙인 긴급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8.07.27 16:4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3_고양시-덕양구,-노숙인-현장점검-실시…-대응책-마련에-‘힘’-(1).jpg
고양시 덕양구, 노숙인 현장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는 폭염 피해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노숙인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현장점검은 덕양구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어떻게 피하고 있는지,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노숙인 중점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 119구조대, 고양시 해병대 전우회, 관내 사회복지관, 의료기관,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점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지역 순찰반 인원을 1개 반 3명에서 2개 반 6명으로 확대 구성, 각 기관별로 관리하는 시설물에 노숙인이 기거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노숙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자 기자 cast212003@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