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11월 국내 공연

기사입력 2018.07.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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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펠리페 감바 월트디즈니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총괄이사와 배우들이 참석했다.

 

펠리페 감바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는 떨린다. 새로운 국가와 문화에서 이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대된다. 한국에서 이 작품은 성공할 것이고, '라이온 킹'이 얼마나 세계적인 작품일지 증명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2006년 한국에서 했던 '라이온 킹' 공연 결과가 좋지 않았던 건  일본 제작사가 한국 공연 의미와 시장 분석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번 오리지널 팀 공연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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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리페 감바 총괄이사는 "이 작품 내한공연이 20년 걸린 이유는 투어를 가능하게 할 제작사를 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또 '라이온 킹'이 다른 도시, 국가에서 공연되기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다른 장소에서 공연되지만 똑같은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옮겨야 할 장비와 이동해야 할 인력이 '마을 하나를 통째로 옮기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시장도 넓고 무척 능력 있는 배우들이 존재하는 흥미로운 곳이다. '라이온 킹'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하는 만큼 동서고금을 통틀어 본질적인 의미와 주제를 전달해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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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주년을 맞아 성사된 첫 공연이다. 아시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열린 적은 있었지만 원어 그대로 아시아에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3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가진 뒤 11월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2018년 11월 대구 계명아트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부산에서는 4월 부산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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