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레드벨벳 웬디-슬기, 알프스 산맥 패러글라이딩 도전

기사입력 2018.08.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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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앞서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웬디와 슬기는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패기 있게 도전을 외쳤던 웬디와 슬기. 하지만 이날 웬디는 “내가 왜 이걸 하자고 했을까“라며 후회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먼저 뛸 기회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비를 장착한 슬기는 엄지를 추켜세운 후 자기 자신을 향해 “슬기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아자“라고 멘탈강화 주문을 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웬디는 ‘박수봇‘으로 변신, 물개 박수를 치며 슬기에게 응원을 보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마친 슬기는 “난 이제 무서울 게 없어 잘했어 슬기야”라며 셀프 응원에 이어 ‘셀프 칭찬’을 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웬디는 공포심을 잊기 위해 “I believe I can fly”하고 노래를 불렀고, 오스트리아 창공에 울려 퍼져 뜻밖의 폭풍 성량을 인증했다. 이어 슬기는 “웬디는 분명 영어로 감탄사를 엄청 내뱉고 있을 것 같다“고 예언했고 슬기의 예언대로 영어로 리액션을 쏟아내는 웬디의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웬디와 슬기 모두 패러글라이딩 도전 전후 표정이 다이나믹하게 변했다. 특히 웬디는 땅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쏟아낸 후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슬기 역시 스스로 멘탈을 다잡는 모습으로 잔망 매력의 정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방송을 본다면 왜 웬디와 슬기가 단 1초만에 공포를 잊고 환희와 희열에 휩싸였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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