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어르신 150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던 최돈주 제이디종합건설(주)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은혜와 평강교회에서 장소와 차량을 제공했으며 해솔마을 11단지 지역아동센터와 남부스마트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차량지원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식사 배식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최돈주 대표는 ”우리 부모님 세대의 경제발전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웃이 먼저 노인복지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