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덕길의 아폴론>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

기사입력 2018.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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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오는 29일(수) 개봉하는 <언덕길의 아폴론>은 학교 최고의 불량아 ‘센타로’와 그의 소꿉친구 ‘리츠코’,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까지 재즈를 통해 가까워진 이들의 단 하나뿐인 첫사랑과 잊지 못할 우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코다마 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데 이어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원작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와 100번째 사랑>의 최강 로맨스 제작진과 미키 타카히로 감독을 만나 스크린에서 더욱 빛나게 재탄생 했다. 독특한 타임 판타지 로맨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비롯해 <아오하라이드>, <양지의 그녀>, <소라닌> 등 감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로맨스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일본 최고의 로맨스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미키 타카히로의 신작에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고마츠 나나는 물론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인기 멤버 치넨 유리, 인생 일드로 꼽히는 [중쇄를 찍자!]로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나카가와 타이시까지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싱그러운 세 남녀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가 높은 기대감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익숙한 재즈의 선율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풍우 기자 editco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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