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2,000명, 이해찬 후보 지지선언!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파트너이자 민생 경제 난국 돌파할 적임자”
기사입력 2018.08.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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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2,000명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이해찬 후보를 지지했다.

 

[선데이뉴스신문]22일,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2,000명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 불공정한 시장구조, 임대료 인상 등의 어려움 속에서 재벌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와 불공정한 갑을관계로 인해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제 경제민주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실현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이해찬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파트너이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민생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경제 난국을 돌파할 적임자”라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해찬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당대표 직속 <민생경제연석회의>를 설치하여, 자영업?소상공인이 참여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편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자영업 민주당원, 대의원 지지자 2,000명...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670만 영세자영업자를 대신하여 소상공자영업인 민주당원, 대의원 등 2,000명으로 구성된 우리는 소상공자영업인으로, 민주시민으로, 당원으로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공개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 그 이유로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파트너는 이해찬 당대표’후보가 가장 적합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상공인 당원 동지들은 문재인정부의 출범에 큰 힘을 보태왔으며,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을 외치며 지지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 산적한 적폐청산 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 관련 현안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고 있으나, 서민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고, 불공정한 시장구조와 약탈적 갑을관계,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까지, 우리 소상인들은 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재벌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 불공정한 갑을관계로 더욱 고통받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정.청의 협력을 통한 경제민주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의 실현이 관건이다.
 
현 시국에서 새로 출범하는 당대표는 적극적으로 민생경제와 소상공인-자영업인에 관한 입법활동, 당.정.청 조율에 막중한 책임을 갖는다.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 모두 소상공인-자영업 민생 현안 해결에 모두 적극적이고 휼륭한 민주당 내 후보들이다. 하지만 이 서민경제의 난국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강력하게 돌파할 최적임자로 우리는 이해찬 후보를 선택한다.
 
우리가 지지선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이해찬 당대표 후보의 서민경제에 대한 공약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민생경제연석회의’공약으로 “민생경제연석회의체를 당대표 직속으로 설치하고 당내인사와 민생전문가, 외부민생단체 대표가 참여 자영업자. 중소기업. 노동자. 농민 등, ‘갑’들의 횡포에 고통받는 사회의 모든 ‘을’들의 경제개혁 열망을 담아내고, 민생경제연석회의 내 자영업. 소상공인 특별기구를 구성하여 선정된 개혁의제는 당론으로 정하고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정부정책으로 추진 민생경제 개혁을 책임지겠다”는 이해찬 후보의 공약을 그가 걸어온 정치적 삶의 걸음걸이를 통해 그의 진정성을 믿으며 신뢰하기 때문에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강한 민주당!과 함께
 오직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든든한 이해찬!당대표 후보를 응원한다!
  
2018년 8월 22일 (수)
 
참여기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전국지하도상가연합회/ 전라광주소상공자영업연합회/ 인천소공인연합회/ 울산소상공자영업연합회/ 안산소상공자영업연합회/ 남양주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전라광주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전시사업협회/ 한국광고시설물협동조합/ / 한국차양협회/ 한국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 의류업살리기운동본부
 
상기 소상공인 단체소속 권리당원 일동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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