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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전행사인 ‘제주재주’가 오는 9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성읍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앞두고, 제주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재주’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해녀, 제주어, 제주 전통문화가 서울 밤코냉이(올빼미족)를 유혹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제주의 정신을 대표하는 해녀 문화를 사진전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또한 제주어 말맛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 의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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