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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차기 대표로 7선의 이해찬 의원이 당선된 후 두 손 높이 들어 당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의 대표 당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차를 맞아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면 '힘 있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는 데 당심이 쏠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해찬 신임 대표는 “문재인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고 국민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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