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연합 수련회 및 제15회 총장배 변론대회

법령개선 부문,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1학년 김윤태 학우 대상 차지
기사입력 2018.08.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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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동문들이 지난 26일 시흥에서 열린  변론대회에 참가했다..jpg방송대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동문들이 지난 26일 시흥에서 열린 변론대회에 참가했다.

  

 (선데이 뉴스 = 김경선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류수노) '2018 법학과 연합수련회 및 제15회 총장배 변론대회' 가 지난 25일~26일 (2일간) 경기도 시흥시 소재 대교 HRD 센터에서 열렸다.
 
방송대 법학과 최정학 교수(학과장)는 환영사에서 "이번 총장배 변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공부하고 생각해 왔던 법학 관련 주제들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 전했다.
 
이번 변론대회는 요즘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2가지 주제로  낙태죄의 폐지와  국회의원 선거 소선거구 폐지 ? 가 채택 돼  그 문제점을 찾아보는 학습 변론대회로 열려 활기찬  토론이 펼쳐졌다.
 
변론대회 부문 대상은 울산지역대학 대표인 '디케 의 눈' 팀과  인천지역대학 대표인 '법과 원칙' 팀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방송대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학우들이 지난 26일 변론대회에서  수상 후 기뻐하고 있다..jpg
방송대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학우들이 지난 26일 변론대회에서 수상 후 기뻐하고 있다.

 

 법령개선 부문에서는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1학년 김윤태 학우가 전기사업법 제16조 제1항 등 개정에 관하여 '이제 국민이 전기요금을 결정한다.' 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윤태 학우는 전북지역에서 30여명이 탐승한 관광버스를 놓쳐 함께 오지 못하고 경기도 시흥에 있는 대회장까지  자가용으로 달려와 대회에 참가해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대학 법학과 변론 찬반팀 (박정현. 김익자. 구자춘. 오진 전부 2학년)은  이 번 변론대회에서  ‘소선거구제 폐지 반대’ 를  선택해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지난 해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경선 기자 yhnews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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