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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첫 번째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 포문을 연다.
남태현 측은 9월 4일 저녁 6시에 발매되는 남태현의 솔로 데뷔 싱글 ‘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남태현은 몽롱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또 헝클어진 머리칼과 감각적인 패션으로 이른바 ‘헤로인 시크’로 대변되는 남태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돌아왔음을 선언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아이유, f(x), 샤이니, 소희, 가인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던 국내 탑 포토그래퍼인 레스(LESS)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별’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를,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박근태가 작, 편곡에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국내 최고의 스태프진이 그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2016년 팀을 탈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 후 싱글 ‘허그 미(Hug Me)’, EP앨범 ‘90’, 드라마 ‘블랙’ OST ‘테이크 미 아웃(Take Me Out)’을 발표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성을 구축해나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던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번 싱글과 함께 새로운 음악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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