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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뉴스 신문 = 김경선 기자) 동반성장과 국민소통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4일 자율주행 관련 10개 기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과 관제 시스템 운영관리 지원하기로 했다.
LX는 4일 판교 제 2 테크노 밸리 홍보관에서 여러 기관과 손잡고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10개 기관은 경기도, 국토교통부, 성남시, 분당경찰서, LX, 경기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KT, 만도, 네이버 랩스이다.
자율주행관련 10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지원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LX는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과 함께 자율주행 실증단지 확산지역인 판교 테크노 밸리 부근에 대한 관제 시스템 운영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만승 부사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판교자율 주행단지 활성화에 힘을 보태 기쁘다” 며 “판교제로시티가 자율 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최고의 테스트 베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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