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향상 위해 ​㈜다산북스와 전북 진안군청 도서지원 업무 협약 체결

김종록 작가의 장편소설 “금척” 10월 ㈜ 다산북스에서 발간 예정
기사입력 2018.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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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다산북스는 지난 달 31일 오후 전북 진안군청과 도서 기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선데이 뉴스 신문 = 김경선 기자) 출판사 ㈜ 다산북스 (대표 김선식)는 지난 달  31일 오후 전북 진안군청과 도서 기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트 셀러 소설 ‘풍수’로 유명세를 탄 김종록 작가의 장편소설 “금척” 이라는 저서가 오는 10월에  ㈜ 다산북스에서  발간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단행본 출판사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진안군에 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다는 내용으로 이번 협약식에서 이항로 진안군수와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다산북스는  오는 10월까지 진안군청에 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진안군청에서는 기증받은 6,000여권의 책을 관내 7개소의 작은 도서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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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주)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도서기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우리나라 출판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다산북스와 진안군이 도서지원 사업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지원 교류를 통해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이면서 출판기업과 자치 단체간에 협력의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김선식 대표는 “ ㈜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 을 모토로 한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 기증 역시 그런 정신을 실천하는 것” 이라며 “도서기증을 통해 진안군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다산북스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 경기도, 2012년 전라북도,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 2016년 전북 고창군,  2017년 전북 익산군에도 도서를 기증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해 가고 있다.

[김경선 기자 yhnews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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