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더 이상 안전한 국가가 아닙니다.

기사입력 2018.09.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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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영현 기자] 2016년 9월 경주에서는 규모5.8의 지진으로 지진 관측을 시작한 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 후로도 경주, 포항 일대는 작은 규모의 지진이 계속 관측된다고 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가가 아님을 많은 분들이 깨달았을 것이다. 지진은 엄청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예측 하는 순간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재난은 미리 예고하고 오지 않으므로,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1.집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지진이 발생하여 크게 진동하는 시간은 길어아 1~2분정도 되므로, 우선 튼튼한 책상 밑으로 들어가 책상 다리를 잡고 몸을 피해야 한다.

2.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3.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한다.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4.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5.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여,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되도록 차량 운행은 피한다.

6.라디오나 공공방송의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지진발생시 지진대피요령을 습득한 사람과 습득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이론적 대피요령을 습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직접 대피훈련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진발생시 매우 당황하기 때문에 평소 정부가 주도하는 지진참여 지진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피훈련 체험장을 찾아 대피요령을 꼭 습득하도록 하자.

[박영현 기자 xblackhole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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