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김소현-정선아-전동석 등 출연

기사입력 2018.09.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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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이날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 최민철, 최수형, 조순창, 김대종, 강태을의 '섹시 동안 클럽', 톱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이틀간 색다른 컨셉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파라다이스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에는 최민철, 최수형, 조순창, 김대종, 강태을과 이승현, 정선아, 박은석, 강홍석, 양지원, 김바다, 안은진, 신주협, 신재범이 신나는 파티로 뜨거운 가을밤을 선물할 스타로 이번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김소현, 김신의 with 몽니(공태우, 이인경, 정훈태), 손준호, 전동석, 김려원, 이정화, 박준형, 천우진, 김현준이 고품격 로맨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는 1, 2회에서 화끈한 무대를 꾸며준 대표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수의 스타들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가장 먼저 첫째 날 신나는 파티를 함께할 주인공은 지난해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화제의 그룹 <섹시동안클럽>의 최민철, 최수형, 조순창, 김대종이 2018년 특별 게스트 멤버인 강태을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매혹적인 뮤지컬 디바로 불리는 정선아는 ‘웃는 남자’ ‘위키드’ ‘보디가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각인된 강홍석이 페스티벌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합류한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려내는 박은석이 이번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또한 ‘미인’, ‘최후진술’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이승현, 최근 ‘타락천사’, ‘최후진술’을 연이어 공연하며 대학로 실력파로 떠오르는 양지원이 무대를 꾸민다.

 

또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김바다, 안은진, 신주협, 신재범이 김은영 음악감독과 함께 핫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김은영 음악감독은 지난해 페스티벌에 함께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연출자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그는 드라마틱한 음악과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

 

로맨틱한 둘째 날을 함께할 배우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커플 김소현과 손준호가 나선다. 뮤지컬 무대와 방송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스타의 매력적인 하모니가 가을 밤 하늘 아래 아름답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와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신의는 자신의 밴드 몽니(공태우, 이인경, 정훈태)와 함께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모던 락의 자존심 밴드 몽니의 무대를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첫 출격한다. 그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연기로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키스’ ‘팬텀’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하며 매 공연마다 숨막히는 전율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탁 트인 가을 하늘 아래에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최근 차세대 디바로 떠오른 두 배우도 만날 수 있다. ‘지킬 앤 하이드’의 새로운 엠마 역으로 낙점된 이정화와 ‘젊음의 행진’ ‘이블데드’ 등을 거쳐온 김려원이 관객들 앞에 선다. ‘빌리 엘리어트’ 초연 무대 데뷔 이후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박준형과 201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두 명의 빌리 천우진, 김현준도 특별한 무대를 함께 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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