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43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기사입력 2018.09.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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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리듬체조 선수팀 초등부 단체연합 우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43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사)대한체조협회, 강원도체조협회 주최·주관으로 9월 20(목)일 ~ 22(토) 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현황은 84개팀, 선수 135명, 지도자 및 관계자 포함 50여명, 학부모 150여명 등 총 335명이 참석했으며 첫째 날 9월 20(목)일 주요일정은 07시30분 감독자 회의를 시작으로 심판교육 및 회의, 초등부 5학년 A조 (팀, 개인종합) 초등부 5학년 B조 (팀, 개인종합) 초등부 6학년 A조 ( 팀, 개인종합) 초등부 6학년 B조 (팀, 개인종합) 초등부 3.4학년 (팀, 종목별경기)를 하였다.  둘째 날 9월 21(금)일 주요일정은 09시부터 중등부 A조 (팀, 개인종합) 중등부 B조 (팀, 개인종합) 고등부 A조 (팀, 개인종합) 고등부 B조 (팀, 개인종합) 단체경기 하였으며 셋째 날 9월 22(토)일 주요일정은 종목별 결승전(초5.6 / 중 / 고/ 대)을 진행 하고 있다.


대회 둘째 날 21(금)일 제43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 전 손연재 선수가 해설위원으로 참석하여 선수시절 시합 하던 곳에 와서 해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해주어 대회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대회가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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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심판부위원장이 심판보고 있다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박정민 심판부위원장은 최근에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팀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어서 매우 기쁘다고 하였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힘들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최승은(20살)은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며 리듬체조 선수 하면서 많은 부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기쁘고 또한 이번 KBS배 대회도 출전하게 되어 리듬체조 선수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번 대회도 성적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고 참가하는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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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라리리듬체조 선수팀의 선수들이 곤봉 끝 포즈를 하고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신혜인(18) 선수는 항상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틈틈이 잘하고 있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기에 주변 선.후배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앞으로의 첫 목표는 올 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운동하겠다고 하면서 밝고 활짝 핀 웃음으로 다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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