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8
기사입력 2018.09.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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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풍우 기자]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1회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 SIDance2018)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10월 1일(월요일)부터 10월 19일(금요일)까지 19일 간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핀란드,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룩셈부르크, 시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 유럽∙아프리카∙중남미∙중동∙아시아 26개국 60개 단체의 53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개막무대는 전 지구적 정치∙사회적 이슈인 ‘난민(Refugee)’ 을 특집으로 “어둠 속의 검은 물체, 얼어붙은 순간들… 소리 없는 비명… 2018 유럽댄스플랫폼 에어로웨이브즈가 선택한 올해의 안무작!” 피에트로 마룰로/인시에미 이레알리 컴퍼니 <난파선-멸종생물 목록>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피에트로 마룰로는 2018년 유럽댄스플랫폼 에어로웨이브즈가 선정한 올해의 안무가로 이탈리아 출생의 마룰로가 이끄는 인시에미 이레알리 컴퍼니는 벨기에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시각예술(주로 설치), 연극,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다원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 마룰로의 세 번째 작품인 <난파선-멸종생물 목록>은 2017년 8월 초연 이후 10여 개국 이상에 초청을 받으며 그의 명성을 단박에 신인에서 중견급으로 올려놓은 작품이다.


 


 

[이풍우 기자 editco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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