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첫 연습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8.10.05 00: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image_readtop_2018_619490_15386418373481462.jpg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지킬 앤 하이드'가 첫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팀은 연출 데이빗 스완을 포함해 음악감독 원미솔 등 주요 스태프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전체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졌고,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제작사인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첫 연습 현장 특유의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 담겼다. 사진 속 배우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연습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디컴퍼니 관계자는 "'지킬 앤 하이드' 이번 시즌 캐스팅은 역대 최고의 캐스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였다"라며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온 배우들이 대부분이라 서로 친분 있는 사이가 많아 연습 첫 날부터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지킬 앤 하이드'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은 그동안 '지킬 앤 하이드'의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최고의 프로덕션이 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더 멋지게 만드는 과정이 어렵겠지만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의 영감과 열정으로 관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데이빗 스완 연출은 "'지킬 앤 하이드'는 간략하게 말하면 선과 악을 다룬 작품이다. 사람에게는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이 있고,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다. 지킬은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을, 하이드는 감추고 싶은 모습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루시와 엠마 역시 그런 이면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킬 앤 하이드'는 감추고 싶은 자신의 단점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 그 메시지가 관객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협력해 완성한 작품이다. 공연은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지 인격을 지킬과 하이드라는 인물을 통해 표현하며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다.

 
해당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로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서는 1차 티켓 오픈 당시 2분만에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