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 한류복합문화축제 오는 20일 개막

기사입력 2018.10.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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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소현 기자]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2018)’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BOF2018은 부산시가 주최,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한류 문화 페스티벌이다.

 

9일간의 아름다운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10월 28일 폐막 공연에는 현재 최고의 한류 걸그룹인 ‘레드벨벳’ 외에도 20살 이내 아티스트 빌보드 차트 20여위에 오르는 기염을 터트린 ‘NCT드림’, 또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이외도 '페이보릿', ‘리듬파워’, ‘틴탑’, ‘아스트로’, ‘에이프릴’, ‘카드(KARD)’, ‘마이티마우스’, ‘스펙트럼’ 등 총 11팀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BOF2018의 가장 큰 특징점은 시민과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는 것이다.‘BOF 파크콘서트’는 오는 10월 21일 저녁 6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온가족이 함께 잔디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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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온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며, 락 장르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힙합 장르에 자이언티, 팝 장르에 폴킴, 닐로 등 분야별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등장해 음악 매니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BOF2018 행사 기간 동안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는 뮤직, 아트, 패션, 뷰티 등 한류의 중심인 K-컬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OF 사업단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BOF 2018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최고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라며, “한류복합문화축제로써 K-pop 뿐만 아니라 아트, 뷰티, 패션 등 전반에 걸쳐 K-컬쳐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부산에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wpwn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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