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오광록 코미디 영화 '무지개 놀이터', 24일 촬영 시작

기사입력 2018.10.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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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무지개 놀이터'(가제)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24일  촬영에 들어간다. 

 

 ‘무지개 놀이터’는 갑자기 등장해 노숙을 시작한 태성(오지호)이 놀이터에 방문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광구’ ‘하이힐’ ‘연애의 맛’을 통해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오지호가 주인공 ‘태성’역을 맡았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을 통해 대체 불가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그는 드라마 ‘추노’에서 조선 최고의 무장 ‘송태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무지개 놀이터’에서는 추레한 차림으로 천연덕스러우나 어딘가 모르게 의심스러운 태성으로 분해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기황후’ ‘힐러’, 영화 ‘기술자들’ ‘국가대표’ ‘올드 보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내로라하는 작품들에 출연하며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오광록이 주민들이 기피하는 ‘태성’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경비원 ‘덕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제복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강희가 주민들의 마음을 빼앗은 자체발광 미남 ‘정욱’역을,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오디션장을 감탄으로 물들인 배우 손다솜이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태성’을 당황케 하는 단짝 아닌 단짝 ‘은서’ 역을 맡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넘치는 끼를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선우가 ‘영란’ 역을 맡아 깨알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답 소녀’로 사랑받은 ‘잘 자란 배우’ 김수정과 아이돌 그룹 보이 프렌드의 영민, 초신성의 성모,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외화, 다큐멘터리, 교양은 물론 예능에 이르기까지 5천여 편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한 ‘국민 성우’ 안지환 등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극을 완성할 예정이다. ‘무지개 놀이터’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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