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를 꿈꾼다 여주시, 민선7기 63개 공약 확정

기사입력 2018.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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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7기 여주시가 최근 63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공개함으로써 구체화됐다.

 

 지난 7월 2일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인수위원회 격인 사람중심위원회를 거쳐 시청 내 실무부서들의 검토를 통해 다듬어진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향후 시기와 환경에 맞게 준비될 역점사업들과 함께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라는 5대 시정목표와 교육, 복지, 경제, 농촌, 도시, 문화, 소통 등 7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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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공표한 5대 시정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는 교육과 복지 분야로 이항진 시장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정책운영에 임하는 분야이다. 주요 공약으로 여주시청소년 수련관 건립,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지역복지 허브 완성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는 청년활동지원센터,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전통시장 활성화, 물류·산업단지 육성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세 번째 ‘농촌과 도시과 조화로운 여주’는 도시지역인 동지역과 농촌지역인 읍·면·동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농업지원 사업, 농촌용수 개발, 상·하수도 정비, 하천변 주민편의시설 확충, 각종 도로망 확장과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 등을 담아 26개 사업으로 확정하였다.

 

네 번째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는 세종대왕 참배길 완성, 강천섬 친환경 쉼터 개발, 흔암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 주어사지 주변 정비 등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재 정비를 위한 10개 사업을 통해 관광 먹거리 마련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정환경 마련을 위해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여주시의회와 소통강화, 시민청원방 설치, 점동면사무소 신축 이전 등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약사업이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선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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