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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전국 실용음악대학 대항전 'U-스타 페스티벌'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U-스타 페스티벌'은 국내외 실용음악 전공자를 대항으로 한 오디션 페스티벌 프로그램. 실력 있는 신인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공연기획사 자하와 넥스트 유가 채널에이와 손잡고 기획했다.
전국 65개 이상 실용음악 대학을 졸업 후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 3차의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유루키(U Rookie)와 부활, 버즈, 크라잉넛, 한영애, 장필순, 호란, 선우정아, 윤딴딴, 펀치 등 실력파 뮤지션 드림스타(Dream Star)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사 관계자는 "페스티벌 수익금의 일부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며, 지속적으로 신인 뮤지션들과 기성 뮤지션들의 축제인 'U-스타 페스티벌'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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