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스터 신', 연장 공연 돌입

기사입력 2018.11.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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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연극 '미스터 신'이 뉴 캐스트와 함께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미스터신'은 특출날것 없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 인간 '최하나'와 옥황상제의 명으로 '닭띠 이수현'을 찾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남자 '삼신'이 거래를 통해 함께 '닭띠 이수현'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6월 14일 개막 이래 5개월 간 공연되며 소극장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이수현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삶과 사랑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장 공연에는 연극 '드립걸즈',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맹승지는 사랑을 꿈꾸지만 자존감이 바닥인 모태솔로 여성 '최하나' 역을 맡았다.

 
초연에서 '삼신' 역을 연기했던 정성일·김주일과 '멀티남' 역의 김태성, 멀티녀 역의 박수현이 연장 공연에서도 열연을 이어간다. 또 '삼신' 역에 임종완, '최하나' 역 최미령, '남과장' 역 이민재·이준혁, '멀티남' 전재형, '멀티녀' 역에 윤성경이 합류했다.

 

연극 '미스터 신' 연장 공연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뉴 캐스트 프리뷰 기간 동안 전석 만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23일, 29일, 30일에는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2019년 2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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