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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가수 장미화가 콘서트를 연다.
장미화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싱잉 이즈 마이 라이프(Singing is my life)'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965년 KBS '가수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18세의 어린나이로 데뷔한 장미화는 앳된 얼굴과 섹시한 몸매로 '60년대 아이돌'로 군림했다.
이번 콘서트는 '17년째 전하는 나눔의 손길, 가수 장미화 인생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주제로 꾸며지며 밴드 사랑과 평화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가 함께 한다. 이밖에도 수양딸 가수 신비를 비롯해 강부자, 편승엽, 그룹 해바라기 멤버 유익종, 팝페라그룹 인치엘로 등 특별한 게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미화는 히트곡인 '안녕하세요' '내 마음은 풍선' '어떻게 말할까' 등 주옥 같은 노래와 함께 인생의 스토리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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