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18일 서울시청 개최

기사입력 2018.11.14 01:1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54865_154084_5131.jpg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이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한국적 힙합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며, 한국 힙합문화의 건강함을 지속하고자 매년 탁월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문화의 건전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힙합 분야에서 위상을 떨치고 힙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과 동시에 힙합페스티벌 콘셉트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며 위상을 드높여온 힙합퍼들에 대한 격려를 위한 무대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김요셉 감독은 “힙합문화를 알리고 높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힙합계의 최고의 시상식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상을 받는 어워즈와 함께 힙합공연이 진행돼 힙합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최고의 공연을 감상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 조직위원회 측은 “그동안 한류힙합문화대상에 진조크루(JINJO CREW), 산이(SAN-E), 홍텐(HONG10),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등 힙합 활동을 많이 한 아티스트에게 상이 주어졌다”면서 “올해도 대상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