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개최

기사입력 2018.1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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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만나는 듀엣 콘서트를 펼친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가 2019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오는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가 생각하는 뮤지컬에 대한 가치를 말하고, 그들이 사랑하는 노래, 공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들려준다. 뮤지컬 넘버를 포함해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폭 넓게 준비하고 있다.

 
마이클 리는 브로드웨이 출신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음악 속에 섬세한 감정을 담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국내에서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사이공', '헤드윅', '록키 호러쇼' 등에 출연했다.

 

라민 카림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라울과 팬텀 역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무대를 누비며 활약 중이다. 영국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및 후속작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도 팬텀 역을 맡았다.


듀엣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는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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