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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이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 딸과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을 연결한 SNS상 의혹을 마치 사실인냥 제기하였으나, 2시간 만에 가짜뉴스임이밝혀져 사과하는 해프닝이 발생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강병원은 오늘 11월 16일(금) 오후 3시 5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 원내대책회의를 가짜뉴스 공급처로 전락시킴으로서 막무가내 국회 보이콧에 이어 또다시 국회불신을 야기한 것이다. 가짜뉴스가 유포된 원내대책회의를 주제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용태 사무총장만 ‘총알받이’ 로 내세우지 말고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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