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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울특별시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과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11월 17일 ~ 18일 2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에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체육회 후원으로 제 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를 개최한다.초 · 중 · 고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활동 체험 기회 제공, 인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결과위주의 승패 대회가 아닌 과정, 협동, 실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데 목적을 둔 이번 대회는 경기 후 심사위원이 아닌 멘토단이 멘토링을 해주며, 학교 선생님이 직접 메달 수여를 해주는 등 축제 형태로 전국 15개시도 대표로 선발된 전국의 초 · 중 · 고 39개팀 6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짝수년도인 올해는 퍼포먼스 치어 부분 프리스타일 팜 종목을 진행하며, 홀수년도인 2019년도에는 팀치어 부분의 팀치어 단체종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7일 13시 30분에 열리며, 퍼포먼스 치어리딩 국가대표 위크샵, 치어 리본 열쇠고리만들기, 치어리딩 배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대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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