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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대망의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가 11월 17일(토) ~ 18일(일) 2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행사일정은 11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12시까지 팀 등록(중고등부) 음악제출, 12시부터~1시까지 점심식사, 1시부터~1시 30분까지 대회준비, 1시 30분~2시까지 개회식, 2시부터~5시까지 중고등부 경기, 5시부터~6시까지 문화행사(국가대표 퍼포먼스 치어워크샵), 11월 18일(일) 오전 9시부터~10시까지 팀등록(초등부), 음악제출, 10시부터~10시 30분까지 대표자회의, 10시 30분부터~10시 40분까지 개회식 준비, 10시 40분~11시까지 초등부 개회식, 11시부터~12시 30분까지 초등부 경기, 12시 30분부터~1시 30분까지 점심식사, 1시 30분부터~3시 30분까지 문화행사(치어리딩 영화 시청)를 했다.이 대회는 초 · 중 · 고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활동 체험 기회 제공, 인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결과위주의 승패 대회가 아닌 과정, 협동, 실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번 대회는 경기 후 심사위원이 아닌 멘토단이 멘토링을 해주었고, 학교 선생님이 직접 메달 수여를 해주는 등 축제 형태로 전국 15개시도 대표로 선발된 전국의 초 · 중 · 고 39개팀 645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시범을 보일때는 관중들의 큰 박수와 감탄과 환호가 체육관을 울리게 했다. 또한 다른 팀 동료들에게도 서로 응원해주어 경기장은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18일(일) 오후 3시 30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때는 많은 관중과 지도자, 선수들이 아쉬움을 보이며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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