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서”

기사입력 2018.1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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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환황해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한다 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관석 국토교통위 간사는 11월 19일(월) 오후 2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윤 국회의원 과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초단체장들은 브리핑에서 수도권 교통의 젓줄이 될 GTX-B  선은 국민들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선결 과제다. 기존 광역교통시설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해소하기 어렵고, 국민의 교통이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역간 주거의 편중화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고 했다.

 

GTX-B 노선은 이 같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함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될 핵심 사업이다. 특히 노선이 통과하는 역세권 주변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지역 경제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개획 추진 등 SOS 사업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변화를 환영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수도권 주택 및 교통 · 관광 · 경제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거라 확신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노선이 지나는 12개 기초단체장들은 수도권 2천500만 주민들의 뜻을 모아 GTX-B 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으며, 윤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들은 다 함께 하나. 우리는 GTX-B 노선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 둘. 우리는 GTX-B 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을 초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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