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회장 원혁수)에서는 지난 11월 18일(일) 겨울철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일면 유동2리 김**(78세, 수급자 가구)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효도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온기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서로 줄을 지어서서 손에서 손으로 이웃의 사랑을 담아 연탄 750장과 라면 6박스를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추운날 연탄을 채우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광식 청일면장은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한솥밥 청일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번 따뜻한 마음이 작은 사랑의 불씨가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해어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