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임차상인 처우 개선 공로’감사패 수상

기사입력 2018.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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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이 소상공인의 현안 문제 해결에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단체 4곳에 선정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성일종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들이 건물주들의 행태에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참여 등 여러 차례 임차상인과 관련한 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부부처에 전달하며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소상공인을 절벽으로 내몬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하여 긴급토론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하는 등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실질적 도움을 위한 행보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건무주들의 갑질에도 꿋꿋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하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 제도의 틀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성 의원은 “경기침체에 더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아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화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하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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