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경제 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 양극화 해결에 부족함이 많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나 가슴 아프게 받아 들인다 고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이라며 민정수석은 이제 경제부총리가 되기로 한 것인가? 왜 남이 할 일을 가로채는가? 라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1월 26일(월) 오후 3시 1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정부의 청와대 참모들은 총리와 장관위에 있는 모양이다. 조국 민정수석은 자신의 일에 애직심(愛職心)이 없는 것인가? 인사검증을 잘못하니 청와대의 기강이 그 모양 아닌가? 자신이 할 일이나 제대로 하라 며 자신의 우(愚)는 돌아보지 못하는 조국 민정수석의 인식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한 업무에 자신이 없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도리이며, 국민들은 여전히 배고프다고 했는가? 여전히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문정부가 해 놓은 것이 없어서 먹을것이 없어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자성어를 민정수석에게 글을 바친다. 군군신신(君君臣臣) 군주는 군주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